
발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개별화된 교육이 필요하다. 학생의 강점과 약점, 관심사 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교육 방법과 자료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 영역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또한 지원 프로그램이나 심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경남 양산시 평산동에 위치한 아띠아동가족발달센터는 다양한 문제로 인해 발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성인, 가족을 위해 전반적인 평가 및 상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센터다. 아띠아동가족발달센터는 언어재활, 미술치료, 심리상담을 전공한 임상경력 17년 이상의 원장과 수년간의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적응 및 성장을 위해 치료 및 상담을 진행한다.
평산동 아띠아동가족발달센터에서는 언어, 인지, 미술, 심리상담, 작업, 감각통합, 특수체육, 사회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과 치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넓은 공간을 7개의 치료실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넓고 다양한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는 감각통합실, 다양한 교구가 준비되어 있는 언어치료실 및 그룹실과 특수체육 공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성(또래 관계)의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환경(학교, 놀이, 학습)에서 자기 조절 및 욕구를 조절하여 잘 적응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치료실마다 CCTV를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 외에도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교육, 미술치료, 집단 상담 등을 통해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성장을 돕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 부터 21시, 주말 9시 부터 17시까지다.
평산동 아띠아동가족발달센터 고연진 원장은 "'아띠'는 순우리말로 친한 친구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깊이 내린 뿌리가 큰 나무가 되듯, 조금 느리더라도, 조금 다르더라도, 있는 그대로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큰 나무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하는 친한 친구같은 아띠아동가족발달센터입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