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기자의 [경제과외2편]
최악중에 최악 이런 중개업자는 피하자!
-중개업자도 사람마다 천차만별 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있다.
-이중에서도 거래하지 말아야할 중개업자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다음지도)
첫째: 고객의 나이가 어리다고 반말 또는 막말하는 중개업자
이러한 중개업자는 나이 어린 고객을 심리적으로 위축시켜 분위기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끌려는 사람이다.
이러한 중개업자는 고객의 입장이 아니라 자신에게 이익이 나는 전,월세 집을 선택하게 만들고 법에서 정한 중개료보다 더 많은 중개료를 받으려고 한다.
생각해주는 척하면서 여성고객에게 능글맞게 대하는 중개업자이러한 중개업자는 은연중에 여성 고객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신이 많다.
이러한 중개업자에게 성실하고 정확한 중개서비스를 받는것은 무리이므로 애초에 상대하지 말아야한다.
둘째: 계약때, 중도금때, 잔금때 공부서류 발급을 꺼리는 중개업자
이러한 중개업자는 고객에게 중개료를 받는 이유조차 모른는 사람이다.
이러한 중개업자 에게 서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기부등본)이외에 다른 공부서류들을 받아보기 어렵고 그밖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받기 힘들다.
그런 서비스를 요구하면 오히려 “젊은사람이 세상물정 모르고 왜이리 빡빡하게 굴어” 라며 면박을 당할수도 있다.
셋째: 집의 장점만 설명하는 중개업자
방금 지은 새집도 언제든지 수리가 필요할수 있다.
또한 세를 얻은 집이 나중에 경매로 넘어 갈수도 있고 집주변에 고물상이나 쓰레기 소각장 등이 있어 소음과 악취에 시달릴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를얻을 집의 장점만 설명하는 중개업자는 오히려 집의 중대한 하자를 숨기려는 의도를가진 것으로 볼수있다.
이런한 중개업자는 세입자에게 좋은 집을 알선해주기보다는 빨리 중개를 성사시켜 수수료를 챙기려는 욕심만 앞서는 사람이라고 봐야 한다.
넷째: 본인이 다 알아서 해주겟다고 큰소리치는 중개업자
중개를 하다보면 보증금이나 월세 조정문제 방범창 설치나 보조키 설치 등의 사소한 문제로 집주인과 협상하기 어려울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중개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다.
그런대도 무조건 큰소리를 치는 중개업자는 중개를 성사시키기 위해 허세를 부리는 것이고, 나중에 그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할수 있다.
부동산 계약에서 세입자는 집주인에 비해 상대적 약자 일수밖에 없다. 따라서 의뢰하기가 꺼려지는 중개업자에게 끝까지 중개를 부탁할 필요는 없다.
성실하지 않은 중개업자보다는 성실하고 능력있는 중개업자들이 더많으므로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신뢰가 가는 중개업자에게 의뢰하면 만족할만한 중개서비를 받을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뉴스 이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