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사람들은 가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인적이 드문 한가한 곳으로 가서 심신을 쉬는 오지여행을 꿈꾼다. 네팔의 훔라(Humla) 지역을 통과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티벳의 카일라스 산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곳 역시 많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문화적 전통과 지리적 특성이 다채로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