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우리 모두를 다 죽일 수는 없다."는 피켓을 든 시위대들이 홍콩 거리를 메웠다. 범죄인 강제송환 법안 때문에 촉발된 홍콩 시위에 갈수록 갈수록 참가들이 늘고 있다.
19일 로이터통신은 "홍콩에서 약 200만 명의 사람들이 중국을 정치적 궁지로 내몰았다. 이 경험은 선진국에 살고 있는 또 다른 10억 명의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