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음악은 우주에 영혼을 부여하고,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며, 상상력이 날 수 있게 하며, 모든 것에 생명을 부여한다.’ 라고 했다. 그만큼 음악은 우리 삶에 있어서 많은 영향력을 준다.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음악의 효과는 감정과 직결되어 작품의 감정을 강조하고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만약 음악이 없다면 작품에서 의도한 감정과 경험을 전달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우리의 삶에도 음악이 사라진다면 우리의 감정을 어루만져주거나 위로받을 친구 역시 사라지는 셈이다. 따라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을 받쳐줄 음악교육이 중요하다. 이와 관해 송도 8공구에 위치한 마리나 피아노 황금빛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송도 8공구 마리나 피아노 원장 황금빛
Q. 반갑습니다, 마리나 피아노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안녕하세요, 마리나 피아노 원장 황금빛 입니다. 음악경험의 중요성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음악 교육은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할 뿐 아니라 사고를 촉진시키고 상상력을 발달시키지요. 또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학문입니다.
특히 피아노 교육은 미세한 표현부터 다이나믹한 표현에 이르기까지 정서를 기르고 아동들이 소유한 잠재된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보석같은 감성과 재능을 발굴하고 길러내고자하는 사명감으로 마리나 피아노를 설립하였습니다.

Q. 마리나 피아노의 주요 교육 대상은?
A. 현재 7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공부하는데 있어 나이가 정해져있지는 않으며,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운영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관은?

A.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찾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림입니다. 선생님의 가장 큰 역할은 아이들의 역량을 자신있게 펼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호응해주는 것이지요. 진도를 나갈 때에도 많은 양의 공부를 쉴 틈 없이 진행한다면 아이들은 지치거나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배움이 빠른 학생이더라도 그날 하루에 습득할 수 있는 적은 양의 공부를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 학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년간의 교육현장 경험으로 저의 교육철학은 천천히 기다려주는 것. 이것이 아이들의 다양한 장점과 재능을 발견하기 좋은 가장 빠른 지름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리나 피아노만의 특징이 있다면?
A. 피아노를 칠 때 곡다운 곡을 다룰 줄 아는 사람만이 연주의 보람을 느끼는 건 아닙니다. 바이엘 연습곡 중 단선율만 나오는 단순한 곡이라도 마리나 피아노 학생들은 그날 수업때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그날의 연습 할당량만 채우는 과정이 아닌 스스로가 악보의 구성을 이해하고 연주해내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가랑비에 옷이 젖어들 듯 점차적으로 연습과정을 거쳐 실력과 뿌듯함은 배로 이어지게 됩니다. 작은 곡에서도 배움의 기쁨을 알아가는 마리나피아노의 학생들은 스스로의 열정이 생겨 자연스럽게 교육의 퀄리티가 높아지게 됐습니다. 마리나 피아노의 교육 프로그램 중 예술융합수업 또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창의성 수업을 위한 수업으로 다양한 학습활동을 병행하며 음악 공부가 더욱더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데요,. 피아노 수업을 단순히 손가락만 움직이는 운동이 아닌 함께 생각하고, 듣고, 느끼고,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이끌겠습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은?
A. 누군가의 강요로 하는 음악이 아닌 본인 스스로가 푹 빠져 음악생활을 할 때 가장 기쁩니다. 피아노 연주는 겉으로만 보면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화려하고 멋진 연주를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그 사실을 모른채 시작하는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시간을 연습에 투자해야한다고?’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고 멋진 연주가 가능하게 됐을 때 엄청난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힘든 연습을 인내하며 자기 자신을 이겨내고 피아노가 좋다고 이야기 하는 학생들을 만날 때 정말 행복합니다.

특히 성인레슨은 더더욱 그러한데 본업과 연습을 함께 해야하는 상황을 가진 성인들은 취미를 꾸준히 이어나가기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인내의 시간을 거쳐 곡을 완성하는 행복한 순간을 맛보는 과정을 옆에서 볼 때 어쩌면 그 학생들 보다 선생님들이 더 기쁠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장생활과 취미생활을 함께 병행하는 마리나피아노 성인학생분들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Q. 이 글을 보는 독자에게 전할 말은?
A. 음악생활을 원한다면 피아노가 아니어도 다른 악기 하나는 꼭 배워보면 좋겠습니다. 음악은 누구나 듣고 즐길 수 있지만 연주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살아가면서 연주를 할 수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건 행운입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의 일상에서도 많은 이들이 연주라는 특권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송도 마리나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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