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기획재정부는 2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23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개장식에 참석해 한국과 영국 간의 금융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로서 신설될 한-영 간 경제·금융 분야 협력 채널을 활용해 양국 기업 및 금융기관에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 인사가 런던 증권거래소 개장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기획재정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