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6기에 다져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혁신을 위해 노력한 1년
▸ 물기술인증원 유치, 서대구 고속철도역 착공, 대구산업선 예타 면제 확정 등 대구혁신의 씨앗이 성공의 열매를 맺고 있음
민선 6기의 ‘대구혁신 시즌1’이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산업구조를 바꾸고,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면, 민선 7기 ‘대구혁신 시즌2’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대구를 행복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대구시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자면, 먼저 대구시는 세계적 물산업 허브도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7월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치열한 경쟁속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19.5.10.)함으로써 물기업 원스톱지원시스템 구축으로, 기술력·경쟁력을 갖춘 기업유치도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도시에서 미래형 자동차 생산도시로 변화했으며, 로봇산업 불모지에서 로봇산업 메카도시로 도약하기도 했다. 특히 적극적 투자유치로 지난해 9월 일본니카코리아(계면활성제 분야 200억원), 12월 이스라엘 아이엠시(IMC)그룹의 첨단공구기업 설립 투자(700억원), 올해 3월 베트남 빈그룹(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뿐아니라 청년희망도시 구현과 혁신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았으며, 사회안전망 조성, 대구국제공항은 국제선 부문 대한민국 4대 공항으로 발돋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도시로 변신 하였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년간은 변화와 혁신만이 대구가 살 길이라고 생각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산업구조의 혁신, 내륙의 닫힌 도시에서 세계로 열린 도시로의 혁신, 도시공간구조 개선을 통한 동서균형발전의 혁신, 시민과 소통하고 협치 하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한 기간이었다.”며,
“앞으로는 3대 현안사업의 성과창출과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와 미래 신산업 지속 육성, 조직 내부 혁신, 상생협력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아무리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