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의 생각하는 숫자] 94

김관식

 

94

 

 

구십이 넘으면

방향을 모른다

 

다리 꼬고 앉아

지난날을

되새김질 한다

 

되돌아보면

아쉬운 것들뿐이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

작성 2024.01.25 09:15 수정 2024.01.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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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