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얀마에서 박해를 받아 방글라데시로 이주한 이슬람 로힝야족이 자연재해로 인하여 다시 한번 시련을 겪고 있다.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로 "지난해 7월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으로부터 들은 미얀마에서의 고통의 끔찍한 이야기들이 기억에 생생하다. 1년 후, 그들의 대피소가 다시 한번 장마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 우리는 장마가 그들의 희망을 휩쓸고 가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