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편지] 화낼 만큼 중요한 일인가?

 

독일 심리학자 윌보트의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공평하지 못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분노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전 한 방송사에서 한국인의 감정을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로 '분노'를 말했는데
어떻게 하면 '분노'를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먼저 '화낼 만큼 중요한 일인가?'라고
잠시 심호흡하며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면
일단 그 자리에서 후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화는 다스려야 하는 감정인데
화가 더해지면 파괴적으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를 뜻하는 단어 'anger'가
위험이라는 단어 'danger'에서 'd'만 빼면 되는데
화를 내는 것은 곧 위험의 신호임을 깨닫고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는 상당히 격렬한
감정이라서 화를 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에너지를 나를 발전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럴 수 있다면 여유와 행복이 가득해
처음부터 화낼 일이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작성 2024.02.17 11:11 수정 2024.02.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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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