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밤 색다르게 물들일 ‘야간연회 풍패지관’

고즈넉한 풍패지관의 야간 경관과 전주 역사 이야기를 각색한 전통문화예술공연 선보일 예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따스한 봄 전주의 밤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야간 연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전주 풍패지관(객사)에서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야간연회 풍패지관’을 선보인다.

 

시는 조선시대 사신들을 맞이하는 장소인 풍패지관에서 벌어지는 야간연회 이야기를 각색해 전통문화예술공연과 전통음식체험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조선의 밤을 즐길 야간연회 풍패지관은 △환영의 밤(풍패지관 역사소개 및 가야금 라이브공연) △별똥별의 전설(새로운 사랑과 인연이 시작되는 풍패지관의 이야기로 구성한 북춤, 군무공연) △별이 빛나는 밤에(모듬북 연주에 맞춘 탱고공연) △커튼콜(공연자 및 관객이 함께하는 댄스무대)의 총 4가지 구성된다.

 

또한 시는 이번 ‘풍패지관 야간연회’를 시작으로 △팔복예술공장 ‘Club The 8’ △맛있는 전주 심야극장 △한여름 가맥마당 등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만의 다양한 야간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체류형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 가미하고, 다양한 야간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전주 관광 체류 일수 증가와 관광 경쟁력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4.04.05 10:35 수정 2024.04.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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