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이건영 기자] 페르소나 5: 더 팬텀 X는 4월 18일 출시 예정이다.‘페르소나’는 원래 시리즈로 된 게임이다. 처음 출시는 1996년이며, 어두운 분위기의 세계관과 학원물이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플레이스테이션 1로 출시가 되었고,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에서 특이한 점이라면 몬스터와 전투를 할 때, 일본 노래가 틀어진다. 2번째 시리즈인 ‘죄와 벌’에서는 두 가지의 버전으로 나오는데 ‘죄’ 편은 1999년에 ‘벌’ 편은 2000년도에 등장했다.
2편은 1편에 나왔던 ‘여신이문록 페르소나’보다 캐릭터의 선명도가 더 잘 드러났다. 3편은 플레이스테이션 2가 플랫폼으로 되었으며, 2006년도에 출시했다. 1편과 2편과 다르게 한국어 자막 지원이 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4편은 전편들과 다르게 한층 밝아진 분위기의 느낌을 줬다. 주인공과 인물 관계는 밝아졌고,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를 하기 쉽도록 난이도 조정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스토리 및 전투 스타일에도 큰 변화가 있다.
5편의 플랫폼은 PS3와 PS4이며, 2016년에 출시되었다. 높은 완성도와 BGM 그리고 뛰어난 애니메이션 컷신까지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역대 ‘페르소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페르소나’는 DLC, 확장판, 후속작에는 외전들이 많이 나왔다. 이번에 소개하는 게임인 ‘페르소나 5: 더 팬텀 X’은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플랫폼이 모바일 게임이다. 그리고 PC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더 팬텀 X’를 개발한 곳은 세가의 자회사인 ATLUS (아틀러스) 이다. 여신전생 시리즈로 세계적인 게임사로 이름을 날린다. 게임을 잘 만들며, 외국에서도 호평을 받을 만큼 인기 있는 게임사이다. 개발 이외에도 중소 개발사의 퍼블리셔까지 맡고 있는 회사이다.
국내 현지화는 생각보다 늦게 시작되었다. 3편에서 한글화가 시작되었으니, 많이 늦은 편이다. 유통 회사는 퍼펙트 월드 게임즈(완미세계)이며, 퍼펙트 월드 게임즈에서 대표적인 게임이 ‘타워 오브 판타지’이다. ‘타워 오브 판타지’도 어느 정도 흥행을 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추가로 이번 게임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페르소나’라는 시리즈의 스토리와 캐릭터,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각 캐릭터의 고유한 스킬 임팩트, 애니메이션까지 잘 살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또한 이벤트 보상과 유저들과 소통 이런 것이 잘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지금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 보상은 엠버 100개와 영혼석 5000개, 안동찜닭 3개를 받게 된다. 4월 18일 오전 10시에 게임이 열리게 되며, 언어 음성은 중국어와 일본어 자막은 한국어와 중국어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면 되고, 장르는 JRPG이다. 일본식 RPG라고 생각하면 된다. ‘더 팬텀 X’를 CBT를 플레이하신 유저들이 게임의 부족한 점이나 아쉬운 점을 게임사가 추가로 보강을 해서 모바일 게임을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