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마신 알루미늄 캔, 반려식물과 교환하세요!!

반려식물(단풍나무 1,000본) 교환 행사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내장산 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내장산국립공원 탐방객에게 “반려식물 교환” 행사를 6월 1일 ~ 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오후 14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반려식물 교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압축된 알루미늄 캔 5개 당 단풍나무 1본과 교환 가능하며, 1인 최대 단풍나무 2본까지 수령가능하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비닐 등 운반용품은 제공되지 않으며 별도의 식물 운반용품을 지참해야 한다.

 

압축된 알루미늄캔은 가정에서 준비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접수 및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로 모아진 알루미늄 캔은 제강용 탈산제로 새활용될 예정이다. 

 

김영권 내장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반려식물 교환 행사는 내장산 단풍나무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당부했다. 

 

작성 2024.05.24 08:45 수정 2024.05.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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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