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유럽 사상 최악의 폭염

프랑스 파리 최고기온 42.6도


사진 = UN 제공


이번 주에 유럽의 폭염이 다시 기록을 갱신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재앙이 전 지구의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위도가 높고 해양성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에 비교적 시원한 영국에서도 최고기온 신기록이 갱신됐다.  7월 29일(현지시간) BBC는 잉글랜드에 위치한 케임브리지대학교 식물원의 기온이 38.7도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25일 유럽 도시들은 최고기온 기록을 연달아 갱신했다. 프랑스 파리가 42.6도, 네덜란드 힐즈 레이엔 지역은 40.6도, 벨기에 클라이네 브로겔은 40.6도를 기록했다. 

유엔 산하의 국제기상기구(WMO)는 "한 달 만에 두 번째로, 광범위하고 강력한 폭염이 유럽에 영향을 주었고, 많은 곳에서 최고기온 기록을 세웠다. 폭염이 교통과 기반시설에 지장을 주고 사람들의 건강에 스트레스를 주었다. 열 돔이 스칸디나비아를 거쳐 그린란드를 향해 북쪽으로 퍼지면서 이미 평균 이상의 얼음 녹는 속도를 가속화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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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강 기자
작성 2019.08.01 10:58 수정 2019.08.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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