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강 유역의 열대우림이 벌목과 자원개발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대대로 이 지역에서 살아온 아마존 원주민들이 자기네 땅을 지키기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8일 아마존 프론트 라인은, "원주민들이 그들의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그들 자신의 광대한 비전과 그 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토지 순찰대를 구성하고 있다.
최근에 시오나족, 코판족과 사파라족 사람들은 저항 경험과 영토 통제 관행을 공유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