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5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코이카 서포터즈 'WeKO' 120명을 모집한다.
코이카 서포터즈 ‘WeKO*’는 코이카와 ODA(공적개발원조),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여러 홍보 미션을 통해 영상, 카드뉴스 등의 SNS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홍보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개선 아이디어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우수팀 시상 및 포상 ▲최종 수료 시 수료증 수여 등이 주어지며, 최종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 수여 ▲개발협력(ODA) 현장(해외) 경험 기회 제공 ▲코이카 청년인턴(홍보 분야)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생 부문에서 총 90명(30팀, 3명씩 팀 단위 지원), 일반 부문에서 총 30명(개인/팀 단위 지원)을 선발한다.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 대외활동(해외봉사 포함) 경험자, SNS 활용 우수자 및 콘텐츠 제작 능숙자는 우대된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국민 서포터즈들이 국제개발협력과 ODA(공적개발원조)를 직접 경험하고 그들의 시각에서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이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원서는 코이카 서포터즈 모집 홈페이지(http://www.koicaweko.co.kr)에서 팀별 혹은 개인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면접을 거쳐 9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20명의 서포터즈는 9월 발대식을 갖고 12월까지 총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서포터즈 모집 홈페이지(http://www.koicawek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