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편지]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 준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와

 

사람이 말하는 것은 2∼3년이면 배우지만
듣는 것을 배우기까지는 80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청은 평생의 학습을 필요로 한다는 뜻입니다.

듣는 방식에는 네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판단하며 듣는 것, 질문하며 듣는 것,
조언하며 듣는 것, 감정 이입하며
듣는 것입니다.

한자 '들을 청(聽)'은
여러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풀이해 보면
'듣는 것이 왕처럼 중요하고 열 개의 눈으로 보듯
상대방에게 집중해 상대와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인생에서 경청이 어려운 이유는
집중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우리는 '들어 달라고 떼쓰는 삶'보다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 준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자연의 섭리이긴 하나 사람에게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것은
말하기보다 듣는 것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작성 2024.08.03 09:44 수정 2024.08.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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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