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大事 必作於細)’는 노자의 <도덕경> 63장에 나오는 구절로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의미입니다.
‘천길 둑이 무너지고, 백 척 높이의 건물이 무너지는 것도 결국 사소한 것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일도 갑자기 일어나지 않습니다. 큰 병이 오기 전에도, 경제 위기가 오기 전에도 조짐이 있습니다.
큰 것만 보려 하면 문제점을 정확히 찾을 수가 없습니다. 조그만 것을 놓치지 않아야 큰일이 안 생깁니다. 이것이 우리가 조그만 것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호랑이의 눈으로 보되, 소걸음으로 신중하게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