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 이안1리 이장 채종태 씨 자서전 출간

- 이안천(利安川)의 물처럼 살다 -

2024724일 상주시 이안면 이안1리장 이천(伊川) 채종태(蔡種泰) 씨가 고희(古稀)를 기념하는 자서전 이안천(利安川)의 물처럼 살다를 출간했다.

 

1955년 이안마을 빈농에서 태어난 채종태 씨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과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갖은 노력을 다했다. 막노동은 물론이고, 탄광 갱부에 이어 노동자로 해외에 3차례나 출국하는 등 눈물겨운 삶을 살아왔다.

 

고희를 맞아 그간의 세월을 다 옮길 수는 없지만, 소박하게 인생 연표를 작은 책에 담았다. 휘호에서 보듯 이향치농 자력갱생(利鄕治農 自力更生)을 이룬 것이다. 마을의 이장은 물론 면의 각 단체에서 회장을 맡아 곳곳에 그의 흔적이 여럿이며,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흔히 자서전은 대단한 사람이나 출간하는 줄 알았던 지역민들도 평범한 지역의 한 농부가 자서전을 출간했다는 사실에 찬사를 보내며, 내 일 같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작성 2024.08.07 16:29 수정 2024.08.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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