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텍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시험의 모든 단계에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는데 주력하는 글로벌 풀서비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노보텍(Novotech)이 뇌전증 -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Epilepsy - Global Clinical Trial Landscape)이라는 제하의 통합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뇌전증은 모든 연령대의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 신경계 질환으로서 반복적인 발작 증상이 특징이며, 전 세계에 걸쳐 약 4600만 명의 사람들이 이 질환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이미지 출처= Pixabay/CCL)
Novotech의 광범위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해 작성된 이 보고서는 뇌전증 자금조달 환경, 지역별 임상시험 집중도 및 환자 모집 데이터, 표준 치료 및 신규 치료법,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및 규제 동향에 대한 데이터에 근거한 검토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전략적 의사 결정, 연구 기회 및 도전 과제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심층적 수준의 SWOT 분석 내용도 포함돼 있다.
뇌전증은 모든 연령대의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 신경계 질환으로서 반복적인 발작 증상이 특징이며, 전 세계에 걸쳐 약 4600만 명의 사람들이 이 질환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보고서는 남아시아 및 동아시아, 사하라 사막 남부 아프리카 지역 등 여러 지역에 걸쳐 뇌전증 발병의 분포도를 밝히고 있다.
뇌전증 원인과 관련해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발병 사례의 50%는 여전히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치료와 관리, 바이오테크 분야의 연구 목표 측면에서 상당한 난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항전간제를 사용할 경우 최대 70%에 이르는 환자들이 발작 증상이 없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전 세계 바이오 제약 업계에선 4000건 이상의 뇌전증 관련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뇌전증 -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Epilepsy - Global Clinical Trial Landscape)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이 중 35%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의 뇌전증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 유럽과 북미 지역의 경우 각각 30%와 27%를 차지한다.
· 기타 나머지 지역(ROW)은 8%에 해당한다.
· 지역별 기준으로 볼 때 중국(30%), 독일(8%), 미국(72%)이 각 지역 내 임상시험 진행을 주도했다.
이 보고서는 뇌전증 표준 치료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는데 특히 발작 관리에서 항경련제 치료의 역할을 강조한다. 단일 요법에서 시작해 케톤 생성 식이요법 및 신경 자극 장치 등 비약물적 개입에 이르기까지 환자 인구 통계, 동반 질환 및 치료 효능 같은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뇌전증 치료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한다.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뇌전증이 증가하면서 맞춤형 치료법, 신약 표적, 비약물학적 개입에 초점을 맞춘 최근 연구 등 혁신이 촉발되고 있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 반응성 신경 자극(RNS), 미주 신경 자극(VNS), 심부 뇌 자극(DBS) 같은 신경 자극 장치와 같은 새로운 전략이 출현하면서 반응 현상이 없는 환자들에게 또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상황이다.
이 보고서에서 소개한 추가적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임상시험 집중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경쟁 임상시험의 리스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 지역의 연구 참여가 증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 환자 모집 환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단일 국가 임상시험은 미국 및 유럽 대비 모집 평균 기간이 짧고 모집 속도가 빨라 임상시험 수행에 있어 해당 지역의 효율성이 부각되고 있다.
· 신약 개발 환경: 전임상 단계에 있는 46개의 약물, 1상 19개, 2상 21개, 3상 7개가 있는 뇌전증 약물 개발 파이프라인은 치료 옵션의 유망한 발전 현황을 시사하고 있다.
· SWOT 분석: 약물 내성 뇌전증, 환자의 삶의 질, 바이오마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집중, 연구 및 기술의 발전 등 일련의 다양한 과제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뇌전증 연구를 대상으로 한 벤처 캐피탈(VC) 자금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긍정적인 추세를 보였고, 미국이 15억5530만달러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스위스, 중국, 한국, 싱가포르가 각각 2억1440만달러, 2억1300만달러, 7520만달러, 18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