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국올림픽선교회가 파송한 스포츠선교단에 따르면, 안바울, 김주영, 안세영 선수들의 활약상과 그들의 신앙을 살펴본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기독선수들의 담대한 ‘갓플렉스(God-flex)’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 프랑스 파리에 스포츠선교단을 파송해 현지 곳곳을 누비며 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기도, 전도를 펼치는 한국교회의 열정도 돋보인다. 한국올림픽선교회가 파송한 스포츠선교단에 따르면, 2024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확정지으며 ‘대한민국 유도 종목 최초 3개 대회 연속 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운 안바울 선수의 신앙고백은 “온몸이 아팠습니다. 선수 생활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경기였는데  내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힘주시고 붙들어주셨기에 가능했어요.” 

안 선수는 단체전 6개 체급 중 남자 73㎏급에 출전할 선수가 없자 해당 체급 선수로 자원했고 자신보다 7㎏ 더 무거운 선수를 동메달 결정전에서 상대했다. 정규 경기 시간인 4분을 한참 넘긴 10분 이상을 매트 위에서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했던 그는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상대로부터 지도를 3차례 받아내며 대한민국 최초 유도 혼성 단체 메달 획득했다. 또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남자 골프선수 최초로 톱10에 진입한 김주형(22) 선수는 대회를 마친 뒤 SNS를 통해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김 선수는 “삶에서 성공을 했을 때 그리고 실패를 했을 때 언제나 영광을 드리고 싶은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언제나 사람으로서, 골프선수로서 겸손함을 가르쳐주시고 제 길을 인도해주시며, 부담되고 힘든 상황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였다. 

이번 올림픽 여자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세영 선수도 크리스천이다. 6일 파리 현지에 있는 한국올림픽선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안 선수는 앞서 충북 진천 선수촌에 입촌한 뒤 김지현 코치와 함께 선수촌교회에 출석했다.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이후 최소 규모로 꾸려져 올림픽 개최 전부터 대회 최종 성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총 32개)를 획득해 최종 종합성적 8위를 달성했다. 이는 메달 개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최고 성적이다.  우리 선수단은 세부 종목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양궁은 5개 세부 종목을 모두 석권했으며, 여자 양궁은 10연패를 달성했다. 펜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첫 2관왕을 달성했고, 특히 단체전은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배드민턴은 28년 만에 단식 금메달, 16년 만에 혼합 복식 종목 은메달을, 탁구는 16년 만에 여자 단체전과 12년 만에 혼합 복식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사격은 신진 선수들과 선배 선수들이 고루 메달을 획득한 결과, 기존 최고 성적을 거둔 ‘2012 런던올림픽’을 넘어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태권도는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종주국의 위상을 재확인했고, 역도에서는 여자 역도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수영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자 복싱과 여자 근대 5종에서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고 ‘파리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유도 혼성 단체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메달 획득 종목 외에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파리올림픽’에서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우리 선수단은 모두 안전하게 대회 참가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정부정책브리핑에서) 

작성 2024.08.12 11:04 수정 2024.08.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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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