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교인의 신앙, 출석 교회 목회자의 영향 압도적으로 높아!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2년,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아드폰테스와 함께 ‘고령 교인의 신앙 의식’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넘버즈 159호), 2년 만에 다시 추적 조사한 결과를 지난 7월 31일 세미나를 통해 발표했다.
고령 교인이 신앙 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은 ‘출석 교회 예배/목사님 설교’가 71%로 다른 요인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이를 전체 교인 조사 결과(37%)와 비교해 보면 거의 2배 가까운 수치이다. 고령 교인에 대한 출석 교회 목회자의 높은 영향력을 알 수 있는 데이터이다.

은퇴 앞둔 고령 교인, ‘은퇴 후에도 계속 사역하고 싶다’ 증가!
교회 직분 은퇴 나이는 대부분 70세이다. 70세 이하 고령 교인에게 ‘70세가 되어 건강이 허락할 경우 교회 사역을 계속하고 싶은지’ 물어본 결과, ‘계속 사역하고 싶다’가 34%로 2년 전 조사 결과(25%) 대비 증가한 반면, ‘사역을 내려놓고 싶다’는 49%에서 34%로 줄었다.

소그룹 욕구, 2022년 대비 상승!
고령 교인이 교회에 바라는 희망 사항을 물어본 결과, ‘같은 나이대 교인들과의 교제/소그룹 활동’이 54%로 가장 높았으며, 2년 전 조사 대비(47%) 더 증가해 고령 교인들의 소그룹 욕구가 그만큼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위로 응답된 ‘목회자의 관심과 연락’은 41%로 2년 전 조사 대비(27%) 크게 증가해 고령 교인에 대한 목회자의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소그룹 참여, 고령친화교회의 핵심 Key!
소속 교회의 고령친화성 평가 결과에 대해 응답자의 소그룹 참여 여부별로 ‘긍정률’을 비교해 보니, 소그룹 정기 참여자가 소그룹 미참여자 대비 모든 항목에서 긍정률이 높았다. 이는 소그룹 참여자가 비참여자보다 소속교회가 고령친화교회라고 더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고령친화교회는 소그룹이 기초가 됨을 알 수 있는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