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 전통음식 체험프로그램 실시

아프리카 전통음식 "우갈리" 체험

양평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아프리카 전통음식 체험을 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전통음식 ‘우갈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우갈리’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맛을 보는 것으로, 맛있게 배를 불리면서도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뜻깊은 체험활동이다.


‘우갈리’는 옥수숫가루를 불에 달군 팬 위에서 물과 반죽하며 익힌 것으로, 아프리카 사람들의 주식이다. 이 우갈리를 손으로 뜯어 납작하게 누른 다음 다른 음식을 함께 집어 먹으면 된다. 곁들이는 음식으로는 고기를 볶아 만든 ‘냐마초마’, 케일과 같은 채소를 잘게 썰어 무친 ‘수쿠마위키’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챠파티(또띠아), 모닝빵과 함께 빵을 찍어먹을 수 있는 토마토스프가 제공된다.


아프리카의 전통악기인 칼림바가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채택되고, 다양한 아프리카의 나라들을 콘셉트로 축제를 하는 등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 아프리카의 예술품들을 관람하고 전통음식까지 체험할 수 있는 양평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에서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체험은 5인 이상부터 가능하며, 양평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 전화(031-771-5722)를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작성 2024.08.16 13:53 수정 2024.08.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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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