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재래식 화장실 정비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적인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해 주민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과 주택 공시가격을 반영해 지원 비율을 산정하며, 총 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지원금 상한액은 15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종로구 내에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건물 소유자에게 주어진다. 다만, 무허가 주택,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내 주택, 폐가, 공시가격이 6억 5000만원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30일까지 해당 건물 소재지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견적서, 2024년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재산세 과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비 공사 완료 후 청소행정과에 보조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구청의 확인 절차를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2024년 하반기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도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화조의 악취를 줄여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법적 설치 의무가 없는 정화조를 사용하는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악취저감장치 설치비 전액을 구청이 부담한다.
종로구는 “2021년부터 재래식 화장실 정비지원 사업을 통해 약 22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로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들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위생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종로구의 이번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구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