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로 만든 '표고버섯 스프레드' 신제품이 19일 출시됐다. 이 스프레드는 초콜릿 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빵 등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용인의 표고버섯 농가를 모집하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농가가 직접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에 표고버섯 스프레드를 만든 곳은 '그렇게하루'라는 이름의 용인 송화버섯 재배 농가다. 이 농가는 직접 재배한 송화버섯을 로스팅해 고소한 견과류와 초콜릿 향이 나는 스프레드를 만들어냈다. 특허기술로 만든 이 스프레드는 버터 베이스의 부드러운 제형으로, 빵에 발라 먹기에 적합하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동물복지 계란과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 만든 수제 스프레드와, 비건버터와 식물성 계란,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비건 스프레드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보존료와 착향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고품질 재료를 사용해 건강함을 강조했다. 특히 로스팅한 표고버섯에서 우러나온 초콜릿 향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들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전국 표고버섯 생산량의 약 17.8%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 농기원은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과 지역특산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영순 작물연구과장은 "표고버섯 가공을 통해 농가 수익을 증대하고자 노력한 결과, 이번 스프레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경기도 표고버섯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특허기술로 만들어진 표고버섯 스프레드가 용인의 농가를 통해 상품화되었다. 초콜릿 향이 나는 스프레드는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비건 옵션까지 포함된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경기도 표고버섯의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농기원의 혁신적인 기술이 농가의 수익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강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버섯 스프레드는 새로운 시장을 열며, 경기도 표고버섯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