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머리고지 유해 신원 확인

고 남궁선 이등중사

사진 = 국방부 제공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국방부는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지난 5월 발굴된 6·25 전사자가 고 남궁선 이등중사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분의 신원은 고인의 아들이 2008년에 등록했던 DNA 시료로 확인됐다.


화살머리고지 전사자 유해 신원 확인은 지난해 10월 고 박재권 이등중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08.21 14:34 수정 2019.08.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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