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수채화마을’

'헝가리대사관초대전'을 열다

 

 

‘수채화 마을’은 2016년 네이버 밴드에서 작은 모임으로 시작했다. 차츰 실력 있는 화가들이 모여들면서 해마다 가을이면 ‘정기전’을 열 정도로 발전을 거듭했다. 역량 있는 수채화 작가들이 갈고 닦은 작품들을 전시하며 화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8년 차가 되면서 2,600명의 수채화 화가를 배출하면서 지속적으로 전국을 돌려 지역전을 열고 있다. 가는 곳마다 지역 문화에 일조하면서 화단의 높은 벽을 허물고 새롭고 신선한 전시회를 통해 예술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멈추지 않는 수채화마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오고 있으며 국내 화가는 물로 국제 화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이번에 ‘헝가리대사관초대전’을 명동에 있는 주한 리스트 헝가리문화원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고 있다. 

 

‘수채화마을’은 그룹전, 부스전, 기획전, 초대전, 교류전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열고 있으며 그림을 사랑하는 화가들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헝가리대사관전초대전’을 필두로 계속해서 국제전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수채화마을’의 화가들은 남다른 아이디어와 작품 완성도를 통해 다양하고 깊이는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4.09.30 15:28 수정 2024.09.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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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