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로이터통신 보도에 의하면 26일(현지시간) G7 국가들이 아마존 산불 위기에 긴급 지원을 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 7대 부자 국가(G7) 지도자들이 월요일,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퇴치를 돕기 위해 2천만 달러의 긴급 원조를 제공했는데, 이를 두고 브라질이 식민주의자들이라고 비난했다.
아마존의 기록적인 산불에 대하여 재어 볼소나로 브라질 대통령은 이전에 정부가 이 재난을 해결할 자금이 부족하다고 말했지만, 국제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G7의 이번 제안을 브라질이 받아들일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