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조성호 [기자에게 문의하기]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선일로타리클럽(회장 안회종)은 11월 16일 성남시 수정구에서 장기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온 외국 학생들과 로타리 자녀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 영화인 오징어게임처럼 K-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기획한 선일게임과 함께 달고나게임, 탁구공게임, 풍선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다. 선일게임은 한국의 전통 숨바꼭질 놀이를 활용하여 만든 K-콘텐츠다.
이날 행사에는 로타리 회원들과 배우자 그리고 학생들의 부모들도 참석하여 함께 게임을 즐겼으며, 국제로타리 3600지구 홍종건 차기 총재와 유광형 차차기 총재, 도해숙 성남1지역 대표, 심영자 청소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회종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언어, 경험을 나누며 더 넓은 시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