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편지] 넘지 못할 산은 없다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나 경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높고, 굽은 길을 만나면
덜컥,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언덕에 가까이 다다르면
막상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차가 언덕을
쉽게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산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멀리서 산을 바라보면 너무 높아 보여서
과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산을 오르다 보면
점점 숨어있던 등산로가 나타나고,
그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면 굽은 길이요 도무지 길이 없어 보이지만,
막상 그 자리에 가면 굽은 길도 펴지고 없던 길도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미리 염려하고 미리 걱정하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인생이라는 경주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길은 열리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작성 2025.01.01 11:46 수정 2025.01.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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