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CNN 보도에 의하면 도널드 트럼프가 트위터에서 10대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조롱하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가 트위터에서 남을 모욕하기 좋아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특별한 트윗은 대통령이 아이를 놀리는 것을 보여주는 놀라운 장면이다."고 24일(현지시간) CNN이 밝혔다.
트럼프는 "그녀는 밝고 멋진 미래를 고대하는 아주 행복한 어린 소녀처럼 보인다. 너무 반갑다!" 라고 비꼬는 트위터를 날렸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유엔 기후행동(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툰베리의 연설 동영상에 답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