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의 저변 확대를 넓혀 나가는 ‘수채화마을’ 지역전

‘수채화마을’이 전하는 수채화의 세계

 

봄이 가장 먼저 도착하는 제주도에는 지금 꽃의 향연이 한창이다. 이 꽃향연에 맞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수채화마을’ 지역전이 열리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뽐내는 ‘수채화마을’의 화가들은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 그 실력을 인정받고 많은 교류를 해오고 있는 단체다. 수채화마을(대표 한승환) 작가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 대 서사의 스토리텔링으로 다채롭고 풍부한 그림을 구현하고 있다. 

 

2016년 수채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노원에서 30여 명의 작가들로 첫 전시회를 열자, 화단에서 주목받으며 역량 있는 단체로 성장해 나갔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인사동에서 정기전을 열고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면서 ‘수채화마을’ 정기전이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주도에서 ‘지역전’을 열면서 ‘수채화마을’ 화가들과 제주도 화가들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작품세계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제주도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공감으로 작가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그림으로 하나가 되는 ‘수채화마을’ 지역전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여행객들에게도 우리 문화의 위대한 힘을 보여 주고 있다.

 

작성 2025.03.27 15:24 수정 2025.03.28 10:06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명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2025년 4월 24일
2025년 4월 23일
2025년 4월 22일
나는 지금 '행복하다'
2025년 4월 21일
2025년 4월 20일
2025년 4월 19일
2025년 4월 18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6일
2025년 4월 15일
2025년 4월 14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2일
2025년 4월 12일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