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붕괴된 건물 잔해 속에 긷혀 있다가 한달 만에 구조된 개가 있어 화제다. 미국 CNN 보도에 의하면 허리케인 도리안이 바하마 일부 지역을 파괴한 지 한 달 만에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개 한 마리가 살아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이 강아지는 빗물만 먹고 살아남았고, 걸을 수도 없었지만, 구조대원들을 향하여 여전히 꼬리를 흔들며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