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전문의가 전하는 결막질환수술, 내게 맞는 치료법 찾기 [오영삼원장 IOK칼럼]](https://www.ehom.kr/news/2025/05/06/4d143c2eb540bc1fed7ef1c7b9feacc6081358.jpg)
[아이티인사이트 뉴스] 최현웅 기자 = ‘결막염’과 같은 결막질환, 재발이 잦고 예후가 불확실하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하지만 최근 전문화된 맞춤형 결막수술의 도입으로 이러한 우려는 점차 옅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높은 온도와 자외선, 미세먼지 등으로 눈 건강이 위협받으면서 결막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막질환이란 결막염, 익상편(군날개), 결막하안와지방탈출증, 결막이완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각기 다른 원인과 치료법이 요구된다.
문제는 종종 재발률이 높고 수술 후 회복에 대한 부담, 일상 복귀의 어려움 등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절개와 봉합을 최소화한 수술기법, 레이저와 고주파를 활용한 혼합 치료, 미세침 흡입소작술 등 최신 치료가 도입되어 회복 기간이 대폭 줄고, 흉터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현저히 낮아졌다.
강남 IOK안과 오영삼 대표원장은 “환자별 상태에 따라 결막과 주변 조직, 안와 지방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진단한 뒤 맞춤형 수술을 적용해야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덧붙여 ‘익상편(군날개)’의 경우 기존 수술은 재발률이 30%에 달하지만, 최근에는 결막 이완증까지 함께 관리하고, 절개/봉합 범위를 줄이면 10% 이하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힌다.
실제 대한안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미세침 흡입소작술 및 레이저 혼합 치료법 적용 시 회복 기간이 기존 대비 30~50% 짧아졌다.
이틀만에 세수, 샤워가 가능하다는 임상 후기도 적지 않다. 또, 절개 없는 결막질환 수술, 결막하안와지방탈출증 비절개 수술 등은 외관상 부담감이 큰 환자들을 위해 선호도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결막모반, 결막이완증 등 비주류 질환 역시 전문화된 수술접근으로 일상 복귀가 빨라지고, 실비보험 적용 등 경제적 부담도 줄어든다.
눈 수술은 계절과 무관하게 시행 가능하나, 특히 여름철에는 수술 전후 위생관리, 자외선 차단, 수분공급이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맞춤 진료와 세분화된 견적 상담이 가능하며, 환자 상황에 따라 라식, 라섹, 백내장 등 동반된 안질환까지 동시에 치료하는 융합 수술도 수요가 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결막질환은 더 이상 ‘재발=운명’이 아니다. 나에게 맞는 정확한 진단과 최신 치료선택, 수술 후 적극적인 관리가 재발률을 낮추는 열쇠다.
지금 당신은 결막질환 수술에 대해 충분히 알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계신가? 올 여름, 내 눈 건강을 위해 무엇을 점검해야 할지 고민해보자.
[칼럼제공]
강남IOK안과 오영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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