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오는 8일 2025년도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추진사항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강화된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의 권역별 모니터링 결과를 경청한다. 시는 주민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회의를 통해 하남시 대표 문화행사인 ‘스테이지 하남’ 공연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한다.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지역주민과 시정이 협력해 완성도를 높인 문화공연이다. 감일·위례지역 특별공연과 미사호수공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정책모니터링단은 시청 잔디광장 야외도서관 행사인 ‘오늘 책나들이 가 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도 전달한다.
이어 주요 현안으로는 건설교통과는 원도심 전선 지중화와 어르신 교통비지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처리방안을 논의한다.
안전정책과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과 미사한강2호공원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에 대해 보고한다.
평생교육원은 하남시 명사특강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사전에 취합된 원도심‧미사‧감일‧위례 권역별 이슈에 대한 추진현황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요 내용은 △원도심 노인복지정책 전반 △위례 광역철도 추진현황 및 계획 설명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오픈 이벤트 제안 △수석대교 명칭 변경 요청 등이 제시됐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해 감사드린다”며 “시는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