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가족들과 별 헤는 밤을...‘별밤캠프’ 운영

오는 6월부터 국립광주과학관 연계 1박 2일 천문과학 캠프 총 3회차 운영 예정

천문교육·천체 관측·국립광주과학관 관람 등 프로그램 다채

초등학생 가족 180여 명 선착순 모집 중

[사진=작년 별밤캄프 천문대 교육 사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립광주과학관과 협업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이하 별밤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별밤캠프’는 과학을 기반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 및 전시관 일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 180명이며 기수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제공될 프로그램은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3D펜 활용 열쇠고리 제작 ▲전문가 천문교육 ▲야간 천체 관측 ▲과학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1박 2일간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오는 6~7월의 기간 중 참여자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1기(6월 14일~15일), 2기(6월 28일~29일), 3기(7월 19일~20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수당 15가구(6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이메일(eyemosemouse@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062-410-8483)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과학 접근성 확대를 위해 1~2기 참여자는 취약계층 가정에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과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학 협력 기관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8년 국립광주과학관·광주과학기술원·동부교육지원청 등 15개 산학연관 기관과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별밤 캠프’, ‘과학 골든벨’ 등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사업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5.06 13:40 수정 2025.05.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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