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첫 강의- 농촌을 이해하고 경영을 배우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의 이해’ 교육으로 신규농업인 마음 사로잡다

농업의 본질부터 미래까지, 문경시에서 열린 신구농업인교육 프로그램

귀농은 준비된 자의 몫! 최병석 박사가 전하는 농업경영 핵심 노하우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가 신규 농업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4월 30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3층 1회의실에는 농업의 길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20명의 신규농업인이 모여 깊이 있는 강의를 들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농업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인 농업경영 전략과 AI 기술의 접목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신규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8년 경력의 농업경영 전문가인 최병석 박사(좋은세상바라기㈜ 대표)의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농업농촌 사회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귀농 성공 전략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의 본질을 짚다 – ‘농업농촌의 이해’란 무엇인가

‘농업농촌의 이해’는 단순한 귀농 정보 전달을 넘어 농촌 사회와 농업 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된 입문형 교육과정이다. 농업의 구조와 가치, 농촌 환경의 변화, 그리고 농업을 둘러싼 정책과 제도의 흐름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신규 농업인이 갖춰야 할 기초 인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농업과 농촌사회의 이해를 넘어서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농업과 AI 농업 활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신규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할 역량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농업에 대한 현실적 인식과 미래 전망을 균형 있게 제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자기 농업 경영 전략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에서 열린 4시간의 실전 농업 교육

본 교육은 문경시농업기술센터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28년간 농업경영 전문 교육을 해온 좋은세상바라기㈜의 최병석 대표(경영학 박사)가 맡았다. 강의는 농업의 구조와 농촌사회의 변화 이해를 시작으로, 귀농 준비 시 고려해야 할 정책 정보, 시장 접근법, 실질적인 농업경영 전략까지 폭넓게 진행되었다. 

 

교육 후반부에는 AI와 스마트농업 등 미래지향적인 주제도 포함되어, 농업 초심자들에게 명확한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센터 관계자는 “실질적인 농업 정보와 생생한 경험이 융합된 이번 강의는 신규농업인들에게 매우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8년 농업 현장의 노하우, 강의 속에 녹아들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최병석 대표는 28년간 전국을 누비며 농업경영 교육을 진행해온 실전형 전문가다. 그는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농업 경영에서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문제 해결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강의는 ‘작지만 강한 농장 만들기’를 핵심 주제로 삼아, 농촌사회의 계산법, 농업농촌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농산물이 아닌 가치를 더해 상품으로 기확하는 노하우, 농산물 유통 실무및 고객관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특히 수익 중심의 농업 설계와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흔히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강의 중간마다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이 이루어졌고, 이는 교육생들에게 깊은 신뢰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으로 이어졌다.

AI와 만난 농업,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다
강의 후반부에서는 ‘AI농업활용’이라는 주제가 새롭게 부각되었다. 최병석 박사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정보기술의 접목이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IoT 센서, 농업용 AI 분석 툴 등 다양한 스마트 농업 도구들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단순한 노동 중심의 농업에서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농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경영 모델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고, “앞으로는 기술을 아는 농부가 수익을 지배한다”는 강사의 말에 많은 공감이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기존에 막연하게 생각했던 AI 기술이 실제 농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귀농 준비, 더 이상 막막하지 않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닌, 자신만의 농업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강의 전에는 막연한 귀농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했지만, 강의를 마친 후에는 실행 가능한 전략과 준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농업 경영에 대한 현실적인 관점과 디지털 농업 기술에 대한 소개는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단순히 땅을 사서 작물을 키우는 일이 농업인 줄 알았는데, 경영과 기술을 접목한 농업이 진짜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농업 경영 구상을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 전환점을 제공하였다.

 

교육을 넘어선 전환점, 문경에서 농업의 미래를 보다

‘농업농촌의 이해’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신규농업인들이 현실적인 농업 전략을 체득하고, 자신만의 농업 경영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전환점이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이런 실효성 높은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농촌 유입 인구의 정착을 돕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의를 진행한 좋은세상바라기㈜ 최병석 대표는 경영학 박사이자 농업경영 전문 교육 분야에서 28년의 경력을 가진 실전형 강사로, 전국 각지의 농업경영, 귀농 귀촌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콘텐츠와 풍부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농업인들은 “막연하던 귀농이 현실적인 목표로 다가왔다”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 평가했고, “AI농업까지 다룬 강의는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 2025.05.07 12:56 수정 2025.05.07 13:03

RSS피드 기사제공처 : 농업경영교육신문 / 등록기자: 최시유 수석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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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