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의 동반자, 솜데이메이크업”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솜데이메이크업’ 김소민 대표

1인 1타임, 오롯이 당신만을 위한 공간 ‘솜데이’

▲ 부산 동래구 온천동 뷰티샵 '솜데이메이크업(솜데이뷰티끄)' 김소민 대표  © 솜데이메이크업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솜데이메이크업’은 단순히 예뻐지는 공간 그 이상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소민 대표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특별한 날’을 함께하는 것을 이 공간의 존재 이유로 삼고 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한 뷰티샵이에요. 고객님들이 평소보다 조금 더 특별하고 자신감 넘치는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공간이죠.”

 

▲ 사진 = 솜데이메이크업 로고

 

김 대표는 트렌드와 감각, 그리고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내는 ‘이미지 디렉터’에 가까웠다. 특수분장 전공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그녀는 영화, 무대, 바디페인팅 등 다양한 현장을 거쳐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 메이크업 중인 김소민 대표     

 

그녀는 다양한 촬영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빠른 손놀림과 세밀한 터치를 익혔으며, 이는 고객 맞춤 스타일링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이처럼 다양한 무대와 현장을 경험한 덕분에 고객의 요청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단조롭지 않은 연출이 가능하다. “제 나이가 딱 중간대에 있어요. 젊은 원장님들처럼 트렌디하면서도, 경력이 많은 원장님들처럼 노련함을 갖췄다고 할까요? 그 점이 저만의 무기라고 생각해요.”

 

▲ 사진 = 솜데이메이크업     

 

김 대표는 미용 일을 시작한 지 벌써 12년 차. 대학 입학과 동시에 현장에 뛰어들어 수많은 고객을 만났다. 처음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본인의 성향을 발견하고 과감히 미용이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고객을 만나면서 생긴 노하우는 시술 하나하나에 녹아 있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제안은 김 대표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 사진 = 솜데이메이크업

 

“사실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어요. 하지만 화장을 직접 하는 게 아니라 남에게 해주는 일이라는 점에서 재미를 느꼈고, 지금은 그 선택이 천직이었다고 확신해요.”

 

‘솜데이메이크업’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고객 한 사람에게 100% 집중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동시에 다양한 숍앤숍 서비스가 입점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현재 왁싱, 속눈썹, 반영구 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환경을 선호하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모든 시술은 독립된 룸에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 사진 = 솜데이메이크업

 

김 대표는 이 방식을 통해 손님과의 충분한 소통과 집중도를 높이고자 하며,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개개인의 시간을 온전히 존중한다는 철학 아래 운영 중이다. 특히 그녀는 고객의 피부 타입과 선호도 등을 철저하게 파악해 상담 후 시술에 들어간다. 상담용 차트를 작성해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맞춘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 1인 1타임, 오롯이 당신만을 위한 공간 ‘솜데이’     

 

 

단순히 ‘예쁜 얼굴’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활과 분위기, 상황까지 고려한 ‘맞춤형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예를 들어 결혼정보회사 소개팅을 앞둔 고객님이라면 첫인상 중심의 메이크업, 병원 면접을 앞둔 분이라면 신뢰감을 주는 깔끔한 스타일 등, 상황에 맞는 연출이 중요하죠.”

 

이러한 꼼꼼함 덕분에 ‘솜데이메이크업’은 고객 리뷰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작성된 후기다. 김 대표는 “박리다매보다는 한 타임 한 손님에게 집중하는 방식이 더 저희와 맞는다”며, 수익보다도 고객 만족과 퀄리티에 초점을 맞춘 운영 철학을 전했다.

 

▲ 사진 = 솜데이메이크업

 

이러한 철학은 웨딩 메이크업에서도 빛을 발한다. 오랜 웨딩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리허설, 본식, 피팅 등 모든 단계를 도맡아 진행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특수분장을 접목한 예술적 연출까지 가능해졌다. 실제로 김 대표는 한 신부 고객에게서 '이날의 기억은 무덤까지 가져갈 추억'이라는 감동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이 경험은 김 대표에게 큰 울림이 되었고, 그녀가 지금까지도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 사진 = 솜데이메이크업

 

“할로윈 시즌에는 고객 요청으로 ‘베놈과 조커 반반 분장’을 진행한 적도 있었어요. 직접 몰딩을 떠서 가면을 제작하는 등 일반 숍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죠.”

 

이 외에도 김 대표는 향후 향수 공방 런칭도 구상 중이다. “손님들에게 어울리는 향을 추천해드리고, 데이트 코스로 활용할 수 있는 공방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사진 = 메이크업 대회 심사중인 김소민 대표

 

메이크업과 향기의 결합은 시각과 후각의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완벽한 조합이다. 향수에 대한 깊은 애정은 고객 응대에서도 드러난다. 메이크업 후 고객에게 어울리는 향을 직접 골라주는 서비스를 통해 시각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사로잡는 ‘오감 만족 서비스’를 지향한다.

 

▲ 사진 = 메이크업 대회 심사중인 김소민 대표

 

솜데이메이크업의 모토는 “소중하고 특별한 날, 솜데이와 함께”다. 이 문장에는 김 대표가 일에 대해 갖고 있는 철학과 책임감, 그리고 고객에 대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행사는 그날 딱 하루뿐이에요. 그래서 실패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날 고객님이 가장 아름답고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 마음이 지금의 솜데이를 만들었고,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 공간이 누군가의 인생에 아름다운 하루를 선물해주는 따뜻한 쉼표가 되기를, 그리고 김소민 대표의 진심 어린 손길이 더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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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5.07 15:02 수정 2025.05.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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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