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력이 주목하는 누구나앱, 구인난 해소의 새로운 열쇠 [모든인력 칼럼]](https://www.ehom.kr/news/2025/05/08/d2b5ca33bd970f64a6301fa75ae2eb22071256.png)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요."
지방 소상공인,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공통적으로 터져 나오는 하소연이다. 산업 전반에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더 이상 뉴스가 아닌 일상이 됐다. 반면 구직자는 넘쳐난다. 그럼에도 양측이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최근 '누구나앱'이라는 모바일 기반 고용 플랫폼이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구나앱은 실시간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근무지 위치, 시간대, 업종, 임금 등 사용자의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즉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단기, 시간제, 파트타임 등 유연 근무를 원하는 인력과 급히 사람을 구해야 하는 업주 양측의 니즈를 절묘하게 연결해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심각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 중 70% 이상이 구인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로 '적합한 인재와의 연결 부족'을 꼽았다. 전문가들은 이 간극을 디지털 기반의 실시간 매칭 플랫폼이 메워줄 수 있다고 분석한다. 노동시장 전문가 이은정 박사는 “기존 고용 시스템은 관료적이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누구나앱은 몇 분 안에 인력을 연결할 수 있어 실효성이 높다”고 강조한다.
실제 누구나앱을 통해 단기간 내에 인력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구의 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갑작스런 결원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웠는데, 누구나앱을 통해 30분 만에 근무자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서울 강서구의 한 세탁소는 은퇴한 60대 지원자가 오전 시간대만 일하고자 등록해 매칭이 성사되었다. 이처럼 특정 시간, 조건에 맞춘 인력도 신속하게 매칭할 수 있는 것이 플랫폼의 장점이다.
하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도 있다. 사용자의 평판 관리, 임금 체불 방지, 직업 안정성 확보 등 플랫폼 고용의 한계와 문제점은 분명 존재한다. 이에 대해 누구나앱 운영사 측은 “실명 기반 인증, 평판 점수제, AI기반 신뢰 알고리즘을 도입하고 있으며,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 중”이라며 제도적 보완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누구나앱은 단순한 고용 앱을 넘어, 일의 방식과 고용의 틀을 바꾸는 혁신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모든 인력이 소외되지 않고 능동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야말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다.
당신은 오늘 누구나앱을 통해 어떤 일과 연결되고 싶은가?
[칼럼제공]
모든인력 신승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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