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오는 2025년 5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시 캠퍼스 내에서 ‘제2회 오! 해피데이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의정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0명과 신한대학교 재학생 1,000명이 함께 참여한다.
□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공동체로, ‘오! 해피데이’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재 자체로 존귀하다’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라며, “우리가 걸어갈 미래는 어르신들이 걸어오신 길 위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이번 행사가 세대 간의 연결을 회복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 ‘오! 해피데이(Oh! Happy Day)’는 5월 8일(오·팔)의 의미와 기쁨이 넘치는 하루라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세대 간의 따뜻한 만남과 지역공동체의 연대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2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며, 사랑을 나누는 짜장면 데이, 건강나눔, 감동의 문화공연 등 다채롭고 정성 가득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짜장면 데이’는 외부 봉사단의 협조로 현장에서 조리한 짜장면을 어르신과 재학생에게 함께 제공하며, ‘건강나눔’ 코너에서는 간이 건강검진, 의치세척, 시력검사와 돋보기 증정, 카이로프랙틱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도 열려 세대 간 소통과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 펼쳐질 문화공연에서는 배우 박영규, 트로트 가수 허찬미,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과 댄스팀, 태권도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