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사)한국기업회생협회(회장 윤병운)과 대한사회복지신문(회장 이상일)이 지난 16일 한국기업회생협회 사무실에서 한계기업의 기업구조조정과 재도전을 위한 전략적 MOU를 진행하였다.
한기협은 2014년 11월 10일 법무부로부터 인가 받은 공익사단법인으로 기업회생 관련 정부의 정책제안, 교육, 위기관리경영전략 자문, 회생기업 DIP투자 자문, 회생기업 M&A 등 다수의 회생기업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3일은 제1회 기업회생 CEO & 제3자관리인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종강하였고 7월 8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하는 기업회생 2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상일 회장은 대한사회복지신문 회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 특임교수(BTS모교), 주)아이애드원 고문,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강남구협의회), 전 민주평통 상임위원, 전 대한노인회중앙회 자문위원, 전 대한노인회 중앙회 자문위원, 전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감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긍정의 에너지를 주변에 전파하는 유머러스한 긍정맨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인맥왕으로 전국의 지자체, 경제단체, 교수, 대한노인회 등에서 수많은 활동과 교류를 하며 모임에 함께하는 이들에게 삶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문학자로 링컨의 공감과 포용의 리더쉽 칼럼을 통해서 위대한 리더는 과거의 관습과 통념을 과감히 뛰어넘는 담대한 용기를 가져야 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양 기관은 MOU를 통해서 크게 2가지를 같이 하게 되는데 첫 번째 자자체 및 단체에 한국기업회생협회를 알리고 위기관리경영과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지자체, 경제단체, 상공회의소 등과 진행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두 번째 법원의 다양한 회생제도에 대하여 널리 알리고 주변에 있는 기업 중 고금리, 부채, 압류, 추심, 경매 등으로 인하여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한계기업을 발굴하고, 위기관리경영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업구조개선 업무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윤병운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은 성공한다는 생각만 하지 실패할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면서 창업하는 기업 중 5년 이내에 지속 경영을 유지하는 기업은 5%도 안되는 것이 우리 경제의 현실이다. 라고 전했다.
미리 우리 기업도 실패할 수도 있다 라는 가정 하에 지자체, 경제단체, 상공회의소 등과 기업구조개선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여 기업들이 실패의 가능성이 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전사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업에 맞는 회생 방법을 찾아 대응하여 빠르게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