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는 궁중 문화를 보고(視), 먹고(食), 즐기고(公), 감동하는(感) 특별한 전통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 '수라간 시식공감'이 오는 5월 28일(수)부터 6월 5일(목)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며,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이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조선 왕실의 미식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경복궁을 배경으로, 과거 왕실의 수라간에서 차려지던 진정한 궁중 음식을 맛보고 관련 공연과 해설을 통해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오감으로 즐기는 궁중 문화 체험
이번 행사는 '궁중음식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한다.
시각(視): 경복궁의 아름다운 야경과 궁중 의상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음식(食): 전문 셰프들이 고증을 거쳐 재현한 궁중 음식을 맛보며 조선 왕실의 식문화를 경험한다. 특히, 궁중 병과와 다과 등을 통해 섬세하고 품격 있는 궁중 미식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公): 궁중 음식을 즐기는 동안 전통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흥을 더하며, 마치 왕실 잔치에 초대된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감동(感):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궁중 음식에 담긴 역사와 의미, 그리고 왕실의 생활상을 이해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도심 속 고궁에서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가족이나 연인과의 이색적인 데이트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조선 왕실의 찬란한 궁중 문화를 직접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한국문화재재단 관련 누리집(https://www.kh.or.kr/cont/view/fest/month/menu/210?thisPage=1&idx=110064&searchCategory1=600&searchCategory2=&searchCategory3=&searchField=all&searchDate=202505&weekSel=&searchType=&searchText=)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22-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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