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구 박사 칼럼,"전과 4범과 꼿꼿 장수"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전과 4범을 대통령으로 옹위하려는 한심한 민주당! 오죽 인물이 없으면 학력도, 인품도, 교양도 없는 엉터리 공산당의 물을 잔뜩 먹은 한량을 후보로 밀고 있으니 그 사람들도 참으로 딱한 사람들이라고 본다. 민주당 안에서도 학력과 인품과 정치 감각이 뛰어난 자들이 많이 있을 터인데, 굳이 이재명 같은 잡초를 당대표로 추대하는 것을 보면, 그 동네도 제대로 된 인물이 없기는 없는 모양이다. 당 안에 바른말 하는 사람이 있어야 당이 쇄신이고 뭐고 될 텐데, 오직 한 사람을 위해서 일렬종대로 나가겠다는 식의 태도는 민주당은 벌써 민주화의 길을 포기한 지 오래된 것 같다.


그 옛날 전쟁에서는 장수보다 옆에 있는 책사가 중요했다. 책사는 전쟁의 승리를 위해 구호와 작전을 늘 만들어 낸다. 또한 심리전도 한다. 요즘도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군대용어로 2, 3, 1, 4 즉 투, 쓰리, 원, 포의 기본 개념이 중요하다. 2(투)는 정보, 3(쓰리)는 작전, 1(원)은 인사, 4(포)는 군수다. 이것이 군의 전쟁 개념이다. 국가의 통치도 대게 그 방법을 세우고 있다. 정확한 정보를 수집해서 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데, 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도 즉 책사의 말을 듣지 않고, 독불장군 한 사람의 의견에 따라 당이 장악되고 있는 형태는 이미 패전으로 가고 있는 형국이다. 그리고 작전은 심리전을 포함하여 상대의 장·단 점을 파악하고 인원을 투입하는 일이다. 그런데 돌아가는 판세를 보니 민주당은 작전도, 심리전 전투도 보이지 않는다. 단편적으로 시중에 떠 있는 구호를 보자.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되어 있다. 당 안에 센스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제는 이재명>이라야 레토릭이 맞다. 그래야 운율이 맞고 먹혀들 터인데, 역시 민주당 안에는 인물 부족과 아이디어가 없는 것이다.


나라의 발전은 포플리즘(populism) 방법으로, 일하지 않고 먹고 놀기 좋게 하겠다는 사회주의 공산주의적 세계관에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나는 정치 평론가도 아닐 뿐 더러, 그냥 신학교 교수로서, 또는 목사로서 돌아가는 판세를 살피면서 목사들과 성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려는 것뿐이다. 민주당에는 이재명밖에 없는 듯, 그의 말 한마디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이는 한 사람을 우상화하고, 한 사람을 대표로 밀어 무식한 대중의 눈과 귀를 가려 보겠다는 얍삽한 생각이다. 이것이 독재정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 당에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전과 4범을 대표자로 세우고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를 옹위하는 자들은 그의 전과를 정치적 수완과 꼼수로 무법으로 만들면서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더러운 낙관주의에 빠져있다. 아무리 한국 사람의 교양 수준이 낮다지만, 전과자를 찬양하고, 지원하고, 후원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결코 아니 될 것이다.


국민의 힘도 김문수 후보로 추대가 되었으니 망정이지, 다른 분이 선택되었다면 이재명의 능수능란한 말 돌리기에 힘들 뻔했다. 국민의 힘 지도부의 양반들을 보면, 처음부터 윤 대통령의 탄핵에 앞장섰던 미련한 자들이다. 당에 새로운 대통령 후보가 나왔으면, 물러갈 사람은 물러 가든지, 아니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 후보에게 지사충성하든지 해야 맞다. 그러나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놓고서도, ‘이 판에 당권을 잡고 단물을 빨겠다’는 생각으로, 당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음흉한 욕심쟁이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중국의 왕양명은 ‘산 중의 적을 잡기 전에 심중의 적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국민의 힘 진영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그의 부인 설난영을 장수로 뛰게 하니, 과거는 물론 현재 그들의 정직, 진실, 사랑, 진심(진정성)을 대중들에게 보여줌으로써 2030을 울리고 민심을 돌아오게 하고 있다.


정치는 비정하다. 정치는 생물이다. 정치는 정치가들 때문에 망한다. 요즘은 어찌된 영문인지 지금 대한민국은, 판사도, 검사도, 변호사도 정치를 하는 우스꽝스러운 나라가 되었다. 그뿐 아니고 국회의원들이 판·검사를 압박하여 정치적 목적을 이루고, 마음에 안 맞는 행정부를 탄핵해 버리는 이상한 맛에 들려 있다. 그러다 보니 민주주의 기초인 <3권분립>마저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나는 평론가도 분석가도 아니지만, 정의가 살아 있다면 정정당당한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지금의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살길이다. 사기꾼, 거짓말쟁이, 욕심쟁이, 가식 주의자는 자유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격에 맞지 않다. 그러므로 대안은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현재와 미래에 <자유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


민주화를 위해 온갖 고난과 고문을 견디었던 김문수! 

가난한 민초들의 삶을 깊이 알고 찾아가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었던 노동운동가요, 정치인 김문수! 모두가 심지어 같은 당 동료들마저 윤 대통령에게 비수를 꽂고 탄핵을 외치고 있을 때, 홀로 꼿꼿이 맞섰던 김문수! 서민의 애환을 알고, 열악한 노동자와 농민의 마음을 알고 찾아가는 정직한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자유대한민국을 회복하고, 흩어진 민심을 바로 잡고, 추락한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길은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길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백성들의 간곡한 부르짖음으로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백척간두에 서 있는 이 나라는 반드시 회복될 것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가 될 것을 확신한다.

작성 2025.05.28 20:48 수정 2025.05.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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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