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미리내 국악단 (단장 이경자)이 지난 5월 29일 수지 데이케어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11년째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미리내 국악단
용인 지역 시니어 예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리내 국악단은 11년째 꾸준히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수지 데이케어 요양원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지 데이케어 요양원 원장은 "전통문화와 멋진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간 것 같다"며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주신 이경자 단장님과 미리내 국악단 공연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웃음꽃 만발한 흥겨운 공연 현장
공연단이 요양원에 들어서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휠체어에 앉아 계시던 분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 미리내 국악단은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강대하의 색소폰 연주, 난타와 사물놀이, 트로트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60여 분간의 신나는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미리내 국악단 활동 안내
미리내 국악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상갈동 연습실에 모여 꾸준히 공연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전화: 이경자 단장 (010-4085-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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