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4권역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상황 점검 등

[천안=시민뉴스] 임수민 기자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천안시 4권역(성거‧직산)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천안시 4권역(성거직산) 화학물질 지역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거·직산지역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지역주민대표,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4권역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폭발로 인한 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연계재난상황을 가정했으며 훈련에는 천안서북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4권역 협의체 위원들은 훈련현장을 참관해 사고대응 시 주체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는 한순간에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이번 협의체 회의와 훈련 참여 및 참관을 통해 민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화학안전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5.06.02 14:57 수정 2025.06.02 14:57

RSS피드 기사제공처 : 시민뉴스 / 등록기자: 임수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