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국내 최대 차(茶) 전문 박람회인 ‘제22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오는 202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열린다. 티월드페스티벌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차 관련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차 전문 행사다.
국제차문화대전은 2003년 시작된 이래 매년 차와 차 문화를 아우르는 전시로 성장해왔다. 올해도 국내외 차 생산자, 도구 제작자, 차 생활문화 예술가 등이 대거 참가해, 차 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차를 중심으로 한 식음료, 다도용품, 차 관련 소품, 차 문화예술 콘텐츠 등 폭넓은 품목이 전시된다.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날은 오후 5시 종료)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다양한 시음 행사와 차 시연회, 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돼 일반 관람객과 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 다도와 현대 차 문화가 융합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주목받는다.
관람 및 참여 관련 문의는 티월드페스티벌 박람회 운영 담당자 신승우(Tel: 02-6000-8000, Email: teaworld@empas.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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