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방준희 기자
댄스포럼이 주최하는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 2025’의 주요 공연으로 김민 안무가의 <라이트 인 더 베이스먼트>와 유민경 안무가의 <바디 레시피>가 2025년 8월 2일(토)부터 8월 3일(일)까지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두 안무가의 개성 넘치는 신작들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 유민경 안무가의 새로운 시도… 현대무용의 스펙트럼 확장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 2025’는 국내 현대무용계의 주목할 만한 안무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축제다. 올해는 특히 김민 안무가의 <라이트 인 더 베이스먼트>와 유민경 안무가의 <바디 레시피>가 동시에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두 작품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각자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80분간 펼칠 예정이다.
김민 안무가는 '지하의 빛'이라는 의미의 <라이트 인 더 베이스먼트>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유민경 안무가는 <바디 레시피>를 통해 신체의 다양한 조합과 가능성을 탐구할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으로는 유동인, 공지수, 이창민, 박주환, 김연아, 박세진, 조선재, 김채희, 손지원, 류인웅, 김현호, 윤형서, 권영주, 권예진, 김영웅, 김채연, 문채린, 박준영, 이현지, 정혜성, 조예진, 조현우 등 실력파 무용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댄스포럼, 현대무용 활성화에 기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만날 명작
댄스포럼은 이번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 2025를 통해 국내 현대무용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의 티켓 가격으로, 만 7세(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설정되어 현대무용을 사랑하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745-0441로 하면 된다. 두 안무가의 개성이 담긴 이번 신작들이 현대무용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공연소개 > 김민 ＜라이트 인 더 베이스먼트＞ ＆ 유민경 ＜바디 레시피＞ -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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