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렴 소통의 날’ 운영

30일까지 직원 대상…실천 서약, 토론 등

[사진=광주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2일 '청렴 소통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향교에서 '청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별 자율 운영방식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청렴 관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하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청렴 소통의 날’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지난 5월 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청렴 실천 서약 ▲청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청렴 토론 ▲청렴·문화 체험 활동 등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직급별로 총 5개 조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 문명숙 관장은 “청렴 소통의 날은 우리 도서관이 추구하는 열린 청렴 문화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세대 간, 부서 간 벽을 허무는 협업 중심의 청렴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중앙도서관은 투명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청렴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6.05 21:25 수정 2025.06.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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