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하남동, 상인회와 골목상권 활성화 나서

[사진=하남동-하남동상인회, 골목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광주 광산구 하남동(동장 박혜경)이 9일 하남동 상인회(회장 방정례)와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빨주노초하남보’ 추진을 위해 손잡았다.

 

이번 협약은 하남동 상인회와 함께 생생프로젝트 빨주노초하남보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시민 주도 참여(주민 주도 골목상권 홍보) △골목형 상점가 시상품 제공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힘쓴다.

 

빨주노초하남보는 하남동의 생생프로젝트 목적으로 하남동 상인회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것을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에서 추진하는 일곱 빛깔 해시태그 챌린지를 알리기 위함이다.

 

일곱 빛깔 해시태그 챌린지는 하남동 골목상권을 방문·이용한 주민이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사진을 올려 인증하는 챌린지다.

 

 

참여 방법은 상가 분위기, 간판 등을 무지개색으로 맞춰 #빨주노초하남보 해시태그를 추가한 게시물을 영수증과 함께 올리면 된다.

 

게시물 개수별로 상품을 제공하며, 7개 색을 모두 채우면 온누리 상품권 2만 원, 3개 색은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이 챌린지는 9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박혜경 하남동장은 “골목상권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인회와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많은 주민이 상가를 이용하고 챌린지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6.10 12:54 수정 2025.06.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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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