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거진=서울)김원국기자=지난 5월 29일, 빅토리아 웨딩파티 특설무대에서 재단법인 월드프레스센터가 주최하고 K브랜드방송진흥원,오즈엔터먼트가 주관한 슈퍼스타 키즈 광고모델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여자 부문 최고상인 '진' 왕관은 12세 방서희 양에게 돌아갔다.
이번 콘테스트는 K-브랜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키즈 모델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미래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진'으로 선정된 방서희 양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무대 표현력과 깊이 있는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녀의 섬세한 워킹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키즈 모델의 탄생을 알렸다.
'진'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방서희 양은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하며 소감을 밝혔다.
"K브랜드광고모델 슈퍼스타 콘테스트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진이라는 영광스런 자리에 오를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항상 노력하고 실력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 되라고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양파처럼 껍질을 벗길수록 더 달달하고 매력이 넘치는 모델이 되겠습니다." 재치 넘치면서도 겸손한 포부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장래 희망에 대해서는 "제 꿈은 어리기 때문에 또 바뀔 수 있겠지만, 한혜진 언니처럼 자기관리만으로 멋진 모델로 성장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혀 톱모델 한혜진을 롤모델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K브랜드방송진흥원관계자는 "방서희 양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잠재력이 매우 돋보였다"며, "앞으로 K-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스타 키즈 광고모델 콘테스트'의 '진'으로 등극한 방서희 양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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